HP제품을 써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 부분이 있죠. 다름 아닌 제품에 생기는 지문의 압박입니다. 타 브랜드 제품들도 많이 써봤지만, 유난히 HP 제품엔 지문이 많이 생기더군요. 그 이유는 HP Pavilion 계열은 고광택의 상감기법을 고수하기 때문입니다.
[상감기법?] <수공>금속이나 도자기, 목재 따위의 표면에 여러 가지 무늬를 새겨서 그 속에 같은 모양의 금, 은, 보석, 뼈, 자개 따위를 박아 넣는 공예 기법. 또는 그 기법으로 만든 작품. 고대부터 동서양에서 두루 이용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상감 청자와 나전 칠기에서 크게 발달하였고, 오늘날에도 나전 칠기, 자개농, 도자기 따위에 이용하고 있다. ≒상감 기법. (Naver 사전)
HP Pavilion 노트북 제품들은 대부분 무늬나 패턴들을 상감기법을 이용하여 광택을 유지하면서 프린트의 고급스러움을 고수하는 디자인 기법을 사용합니다.
HP Pavilion DV4
HP Pavilion tx1000
DV2유저 입장에서 이 상감기법을 상당히 좋아했답니다. 광택의 고급스러움 때문이죠. 하지만, 그 만족감 못지않게 잡을 때마다 생기는 지문의 압박은 잔잔한 스트레스로 다가왔죠.
그리하여 지난 5월 베이징에서 HP 랩톱 디자인 디렉터인 Stacy Wolff를 인터뷰할 때, 한 맺힌 질문을 던졌죠?
"디렉터께서는 많은 유저들이 HP 제품에 생기는 지문때문에 스트레스받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 이유는 뭐고, 앞으로 개선하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제공할 뿐...
HP 랩톱 디자인 디렉터의 의견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우리도 그러한 피드백은 많이 받았다. ('또 지문이냐?'라는 듯이 멋쩍게 웃음..) 그래서 지문 닦는 융을 넣어 놓지 않았느냐? (조크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과장된 웃음..)
우리는 블랙이 가지는 지문에 대한 불편함 보다는 블랙이 가지는 럭셔리한 가치에 더 비중을 두었다. 이러한 디자인적인 방향을 잡기까지는 물론 광범위한 소비자 조사가 선행되었다. 럭셔리한 가치를 중시하는 검은 세단들을 봐도 알 수 있지 않을까? 관리하기 어렵다고 블랙의 고급스러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관리의 어려움보다 고급스러운 광택을 원하시는 소비자들은 HP Pavilion을 구매할 것이다. 향후 새로운 제품소재가 개발되어 광택의 고급스러움과 관리의 편의성을 모두 제공해 줄 수 있는 소재 나온다면 이 모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하긴 블랙 컬러 디바이스를 좋아하는 제가 DV2에 끌렸던 부분 중엔 고급스러운 광택의 피아노 블랙이 미친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건 사실입니다. HP 랩탑 디자인 디렉터의 견해를 직접 들었다는 것으로 위안삼으며, '감수해야 할 희생이 없는 매력은 지루함에 그치지 않을까...'라고 스스로를 위안삼으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나름 레지던스에서의 파튀인데 소주 짝으로 사다 놓고 갤갤거린다는 것을 말이 안되죠. 그리하여 내린 결단은 "저녁은 피자로 무조건 배부터 체우자!" 였습니다. 서대문 도미노 피자에서 패밀리사이즈로 신제품(?)으로만 5판을 시켰더니 1판을 고스란히 남기더군요.
그리하여 저녁 피자값으로 나간 돈은 135,000원 되겠습니다.
3. 파티는 데코가 제 맛이지!
나름 생에서 분식 올스타와 함께했던 초등학교시절 생일 파티이후 첫 파티인데 방바닥에 신문지 깔아 놓고 소주판을 벌인다는 것은 20만원 짜리 레지던스에게 참 못할 짓이죠.. 레지던스에게 부끄럽지 않은 거주자가 되기 위해 파티 플래닝을 함께 했던 동생들과 머리를 짜내었더랬죠. 그리하야! - Making Photo wall ! - Balloon Tail ! - Standing Zone ! 요렇게 3가지 데코레이션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레지던스에 비치되어 있던 식당 테이블을 거실 가운데에 비치하고 쇼파는 서재쪽으로 빼버렸죠. 그리고 의자들은 몽땅 주방 한 쪽 벽으로... 스탠딩 분위기는 팍팍 살았지만... 태생이 한국 촌놈이라 밤 12시가 넘어가기 전에 스탠딩 컨셉을 뼈저리게 후회했더랬죠. 얼마나 앉고 싶었던지..ㅡㅡ;
다음 들어간 작업은 Photo Wall 입니다. 연예인들이 살벌하게 찍혀대는 포토 월... 별겁니다. 일단 HP에서 후원 받은 프린터기로 포토월에 들어갈 브랜드 마크를 열심히 뽑았죠. 여기서 포토 월을 꾸미실때 크로스로 바둑판 모양을 만드시는 것이 사진 빨이 잘받는 다는 점과 하이라이트 조명이 있는 천장을 골라서 배치하셔야 된다는 점을 잊지마세요. [포토월 만들기] 1) 포토월을 설치할 곳에 딱딱한 전지 크기 보드지 2개를 고정시킨다. 2) 출력한 로고들을 전지위에 잘 배치해서 풀로 붙인다. 3) 로고가 배열된 전지를 양면 테이프로 보드지 위에 붙인다. 4) 바닥까지 로고로 깔아주는 센쓰!
이 과정을 거치면 30분도 안걸려 그럴싸한 포토 존이 형성됩니다. 돈이요? 끽해봐야 20000원입니다. (칼러프린트를 맘꺽 사용할 수 있다는 전제아래..허나 흑백이 사진빨은 더 잘받는 답니다^^)
사진 보시면 대충 어떤 형태인지 아시겠죠^^
데코레이션의 데미를 장식할 Balloon tail! 파티 존에 빠질 수 없는 풍성들.. 알록달록한 풍선으로 무당집을 연상케 하는 것 보다는 투톤을 넘지 않는 것이 더 세련되 보인 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저희들은 블루톤으로만 풍선을 구매 했죠. 그리고 꼭 리본끈을 구매하셔야 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자고로 천장에서 내려 오는 치렁치렁한 Balloon tail이 있어야만 분위기가 산다는 것!!! 풍선들을 비롯하여 리본끈, 문구류, 기타 파티 악세서리를 구매하는데는 20000원 이내에서 해결됩니다. 서대문에서 택시타면 왕복 5000원 돈 나오는 거리에 남대문 시장이 있답니다. 그곳에 가시면 온갖 희귀한 파티 잡동사니들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렇게 완성한 파티 존은 요런 형태로 구색을 갖춰갑니다.^^
4. FoOD & dRINK
사실 전 설겆이 담당이라 요리쪽은...영...ㅡㅡ; 만들 줄아는게 두르치게 뿐이기에 자진해서 주방을 멀리했죠.. 조만간 파티요리관련 포스팅이 올라오면 링크 걸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연어살에 닭가슴살, 야채 셀러드, 등등 집에서 도저히 해먹는 음식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음식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더군요. 전 그냥 놀랄울 뿐이었죠.
뭐 이 정도면 호텔 음식 부럽지 않죠.. 훗.
그리고 파티의 꽃 술입니다.
버드와이저, 밀러, 하이네켄, 카프리 등의 조합으로 맥주는 병으로 30병 가까이 구매 했구요. 여성분들이 만들어 먹을 샹그릴라(?)용 와인 2병과 아르헨티나산 Malbec(약 2만원)와인, 그리고 깔끔한 다음날 아침을 위한 Vodca SMIRNOF 딸기맛과 사과맛(각 2만3천원)을 구매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중 가장 화려하고 흐믓한 3줄이었습니다^^
이렇게 파티에 들어가는 음식재료와 술을 총 구매하는데 총 232,000원이 들었네요^^
5. 이제는 디지털이여~!
파티에 음악이 빠지면 쓰나요.. 지인들과의 오붓한 대화와 술맛을 돋구는 데는 분위기 좋은 음악과 대형 TV 로 나오는 뮤직비디오가 필수죠. 요즘은 노트북도 울트라 포터블화 되고 있는 추세이기에 파티장소에 노트북들을 챙겨가는 센스를 잊지 마시길... 이번 파티때는 한국 HP의 후원을 받았기에 개인 노트북을 가져갈 필요는 없었답니다. 덕분에 레시피 검색이나 파티관련정보 검색에 유용하게 썼구요. 그럼 잠깐 파티의 조미료 역할을 했던 HP 녀석들을 잠깐 보고 넘어 가죠.
HP LAPTOP Family
파티때 노트북으로 고작 레시피 검색따위나 하고 있을 거라구요? 진정한 Digitainer(Digital Entertainer)라면 제대로 Laptop을 써야죠. 쇼핑하러 마트에 가셨다면 케이블 파는 곳으로 가셔서 HDMI Cable을 구매하세요. 사용하시는 노트북에 HDMI포트가 있다면 LCD TV에 연결시켜보세요. 노트북에서 구현되는 영상화질 그대로를 TV로 보실 수 있을 뿐만아니라 빵빵한 소리까지 구현된답니다. Connecting의 편리함은 안 써보셧으면 말을 마시구요^^
Entertainment Laptop (Pavilion DV 시리즈)과 HDMI케이블만 있으면 밤세 간지나는 뮤직비디오와 음악과 함께 파티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HDMI Cable은 단돈 12,500원에 해결됩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파티의 화룡정점을 찍을 아이템은 포토 스마트 프린터 입니다.
파티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포토 스마트 복합기로 바로 출력해서 블랙보드를 꾸며보는 것도 쏠쏠한 파티의 재미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파티 종료와 함께 기념 품으로 참석자들에게 선물하는 것도 파티 플래너에게는 괜찮은 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친한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같이 여행도 가고 싶고, 파티도 하고 싶다. 하지만 여행이나 파티나 계획을 세우기에 쉽지가 않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파티하고 놀까? 한국 사람들은 파티 문화에 그리 익숙하지가 않다. 그래서 어떻게 파티를 해야하고 가서 뭘해야 할지를 모르는게 다반사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파티는 외국의 잘사는 젊은 친구들이 2층짜리 마당있는 집에 모여서 밤새 음악크게 틀어 놓고 술을 마시는게 아닐까 싶다(내생각인가??;..
# 파블로 다 모여! 오늘 파티하자~ 지난 주말, 시험기간을 앞두고 한가지 즐거운 일이있었습니다. 저는 대학생 외부활동으로 HP의 파블로를 하고있는데요. 여기서 함께 활동하는 친구들과 파티를 하기로 한 것이죠. 인원은 총 15명. 함께하는 사람들과 재밌는 추억을 만들기위해서 그 날의 계획을 조금 짜봤습니다.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좀 더 즐겁게, 좀 더 특별하게 보내면 좋잖아요? :) 수업도 마치고 이래저래 그 날의 모임시간은 저녁 6시...
파티이야기를 한번 올리긴 했지만,(관련글보기) 파티용품점에서 찍었던 사진들과 이야기가 남아 왠지 아쉬워서 파티용품에 관한 정보를 조금 더 남깁니다. :) 친구들과의 파티를 위해 파티용품을 준비하러 남대문시장에 갔었습니다. 요즘 많이들 파티플레너, 이벤트 대행사들을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이런 파티용품점에 가면 다양한 재료들이 많아서 직접 꾸며보는 것도 재밌는 방법일 것같습니다. 가격도 무척 저렴하더라고요. 필수 파티용품들 풍선 : 펄풍선은 100개에..
지난 주에 HP Pavlo Entry 파티에 다녀왔었습니다. 진작에 포스팅을 할려고 했는데 시험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올립니다. 파티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겸해서 블로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이후 첫 오리엔테이션이라 내심 긴장되었습니다. 이자리에서 앞으로 Pavlo Univ Editor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활동을 할지에 대해서 Pavlo 매니저 분들이 얘기해 주시고, 건의 사항을 받는 식으로 이어져 갔습니다. 기본적으로 Pavlo에서...
대학생들이여 새로운 파티 문화를 즐겨보아라
파티. 언제까지 우리 대학생들과 다른 세상 이야기라고 생각할 것인가
"신난다~♬ 재미난다~♪ 더 게임 오브 데쓰!!!" 이런 건 이제 좀버려라...
지난 4월 17일. HP는HP웹블로그 에디터들과 함께 파티를 열었다.파티라고 하면 대학생들과는 다른 문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소주와 매번
여기에서 우측 하단에 있는 SRS ON을 OFF로 바꿔가며 들어 보시면 비교해서 체험해볼 수 있답니다. 제 노트북으로 들어보니 확실하게 차이를 느낄 수가 있네요. 은근 사운드 간지에 흐믓해지는군요. 작업하면서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인데... 바람직한 녀석이 들어있다니..훈훈합니다.ㅋㅋ
혹시 DV SE시리즈 유저시라면 한번 들어가서 체험해 보세요.
국내 노트북에서는 HP DV SE시리즈에만 장착되 있는 옵션이군요. 랩탑으로 음악 많이 들으시는 분들은 랩탑 구매하실 때 고려할거 다~ 고려하시고 마지막에 SRS프리미엄 사운드도 체크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무더운날 에어컨과 선풍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 에어컨은 시원하긴 한데 너무 크고 비싸고.. - 선풍기는 싸고 작긴 한데 시원하지가 않고.. 이러한 상충관계(trade-off)를 해소하기 위하여 나온것이 선풍기와 에어컨의 장점을 조합한 냉풍기다. 가끔 친구네 집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건 그렇게 시원한 것 같지도 않고 싼 것 같지도 않고..? HP Korea는 '울트라 포터블'이라는 기존 HP가 가지고 있지 않던 새로운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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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HP 놋북이 있단 걸 까먹고 있엇;;;;
2009/06/29 15:44HP 놋북 다시 보니 예쁘네요 >_<
예전엔 HP하면 가격대비 성능으로 따지는 노트북이었는데.. 요 몇년 전 부터는 디자인에 부쩍 신경을 많이 쓰네요..
2009/06/29 17:10아무튼 저도 광나는 HP가 좋답니다^^
DV2의 상감기법 패턴도 예쁘지만 TX2도
ㅎ
2009/06/29 15:46요즘은 고광택 피아노블랙을 채용한 제품이 많아서 정말 지문이 압박이긴해요 ㅠ
하지만 역시 피아노블랙이 그만큼 예쁘긴하죠 ㅎ
ㅋㅋㅋ TX2.. 너무나도 탐냈던 타블렛놋북..
2009/06/29 17:11TX2얘기만 나오면 럭키스타님이 어찌나 부러운지..ㅡㅡ;
전 DV2의 HDMI단자가 부러운걸요?ㅎ
2009/06/29 18:08TX 다음 시리즈는 꼭 HDMI단자가 달려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ㅎ
상감기법... 참 멋지죠. 저는 이게 예뻐서 친구랑 여자친구 HP 노트북 추천해줬다가 요즘 원망아닌 원망을 듣고 있습니다 ㅡㅡ 지문이 너무 많이 찍힌다고 ㅜㅜ
2009/06/29 21:03헉.. 열심히 지문 닦아드려야겠네요..ㅡㅡ;
2009/06/29 21:15ㅋㅋ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2009/06/30 10:12본즈님 오랜만에 들려주셨네요~^^
2009/06/30 10:56그 뭐랄까; DV2-1012au에 대한 리뷰는 여기서도 찾을 수가 없네요 T_T
2009/06/30 19:24제품 성능이랄까 소음이나 발열 등등... 그런게 궁금했는데~
http://pavlo.kr/215?category=12
2009/06/30 23:23dv2-1003리뷰는 여기에...
dv2 1012와 1003의 차이는 그래픽카드 하드용량, HDMI포트 유무 정도입니다. 그 외의 모든 조건은 동일하기 때문에 1003리뷰를 참고하셔도 많은 도움되실 것 같아요^^
2009/07/01 10:05지문이 좀...그렇긴한데..그래도 이쁘니까 봐줌^^ㅋㅋㅋㅋ
2009/07/07 11:51me too..ㅋㅋ
2009/07/07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