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한구석에 가만히 틀여박혀 있던 주말의 무료함은 이제 그만 벗어버리자.회사일,학교,시험에 눌려 사라져버린 세계여행의 꿈, 바쁜 일상속에서 잃어 버린 여유. 이런 당신에게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여행은 비행기 티켓을 끊을 때의 설레임을 가져다 줄 것이다. 에디터가 사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곳은 프랑스의 파리이다.
Hello Paris !
젊음과 낭만의 도시. 파리에 다녀온 사람들은 한결 같이 그곳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질 못한다. 유럽의 고즈넉한 풍경과 여유로운 파리지앵들의 일상을 느끼고 싶다면 구지 파리행 티켓을 끊지 않아도 충분하다. 에디터의 발자취를 따라온다면 당신도 서울 한가운데 자리잡은 프랑스를 만날 수 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래마을.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프랑스마을로 유명한 동네이다. 서래마을에는 서울프랑스학교가 있으며, 대한민국 거주 프랑스인중에서 약 절반정도가 서래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에는 프랑스 음식점과 프랑스식 노천카페가 유명해 블로거들 사이에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많다. 에디터는 지하철 4호선 '이수'역 1번출구에서 내려 마을버스 13번을 타고 서래마을로 향했다. 마을버스로 5분 거리에 있는 서래마을. 버스에서 내리자 북적거리던 이수역과는 180도 다른 조용한 빌라촌이 보였다. 서래마을의 빌라촌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부촌중에 하나이고, 많은 연예인들 기업인들과 정계인사등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역시 부촌의 향기가 물씬.
귀에 이어폰을 끼고 O2T의 연주음악을 들으며 걷는 느낌이 뜨거운 한여름이었지만 봄냄새가 나는듯했다. 곳곳에 숨어있는 유럽풍의 카페들과 프랑스인들의 일상생활모습이 여기가 서울인지 프랑스인지 내가 오히려 이방인이 된 느낌이랄까. 서래마을에는 곳곳에 유럽식 노천카페가 많고 사람도 많지 않아 한가로움을 느끼기에 좋다.나도 그 중 한곳을 찾았다. 고메드커피. 프랑스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야외테라스와 눈길을 사로잡는 간판이 매력적인 곳. 다른 카페보다 음료가격이 싼편이다. 살짝 허기가 진다면 크로크뮤수 추천. 느끼하지않고 고소한 맛이 훌륭하다.
아메리카노 (3,900) 카페라떼 (4,400) 크로크뮤슈 set +아메리카노 (9,600)
찾았던 시간이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실내 공간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휴일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곳에서 에디터는 디지테이너 답게 챙겨온 넷북을 꺼내 영화 한편을 보았다.
사이드 벽면에 콘센트가 있어 불편하지 않게 넷북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무선인터넷은 야외테라스에서만 이용가능 하다. (길 건너편에 있는 STOVE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듯하다.)
이렇게 혼자 다닐때 넷북은 없어서는 안될 나의 친구가 되어준다. 무엇보다 가볍고 예쁜 것이 가장 좋다.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디자인,내부 디자인도 너무나 마음에 든다. 넷북답지 않게 키보드가 큰 것도. 오늘 나의 영화mate :: mini 1000
Mini1000의 LCD는 "Brightview 글레어 코팅처리"된 모니터이다. 코팅처리- 그러니까 햇빛이 강한 곳에서 반사되 모니터가 거울 역할을 하는 것을 최소화 해준다는 것^_^/ 다른 넷북에 비해 야외나 테라스등에서 사용할때 빛 반사광을 최소화시켜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햇빛 잘드는 곳에서도 문제가 없다. 넷북에서 영화보기가 두려운 분들 많으실텐데. mini1000은 한번의 버벅거림도 없이 선명하고 깔끔한 영상을 러닝타임내내 나에게 선물해주었다. 사랑스러운 녀석.
오늘 본 영화는 '사랑을 부르는 파리' 서래마을에 오면 이곳에서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던 영화이다. 파리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엮이는 살아가는 이야기들. 프랑스 영화는 심심한게 매력이다. 소금 설탕을 모두 뺀 것 같은 맛. 하지만 담백한만큼 부담이 없다. 서래마을에서 보는 프랑스 영화라 더욱 느낌이 좋다.
'파리에서는 아무도 안 행복해요, 모두 불평만 하면서도 파리를 사랑하죠' 이 엔딩대사가 왜 '서울에서는 아무도 안 행복해요. 모두 불평만 하면서도 서울을 사랑하죠' 라고 느껴지는것일까. 하하. 혼자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곳에서의 여유. 야외 테라스에 앉아 커피한잔을 즐기는 프랑스인들이 처음보다 낯설지 않다.잠시 파리에 다녀온 것 처럼. 일상이 무료하고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가벼운 넷북과 함께하는 서래마을의 프랑스 여행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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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좋네요. 서래마을 가보려고 했지만, 아직 못 가봤는데. 다시 시독 해야겠네요.
2009년 06월 17일 11시 38분다시 시도! 해보세요- 색다른 느낌이 있는 곳이예요 ^_^
2009년 06월 17일 11시 49분Norp님도 넷북하나 들고 떠나보시는게 어떠실지! 히히
저도 서래마을에서 프랑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껴봐야겠군요,ㅎㅎ
2009년 06월 18일 13시 17분비록 저는 미니와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요. ㅠㅠ
미니가 없어도 훈남훈녀 프랑스인들이 많은 곳이라..
2009년 06월 17일 11시 50분하하하 주말에 시간나시면 다녀오세요- 맛있는 곳도 검색하니
쉽게 찾을 수 있더라구요~
이 동네 빵이 그렇게 맛있다던데...ㅋㅋ
2009년 06월 17일 11시 43분서래마을 입구에 있는 파리크라상이 유명하다고 해서
2009년 06월 17일 11시 51분가봤는데 역시 사람 많더라구요- 갓구운 빵들이 수북히 쌓여있는데
다 먹고싶어 참느라 혼낫어요~^^
좋은 곳, 좋은 사진 잘 보고 가용..
2009년 06월 17일 12시 51분행복한 하루되세요 ^^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좋은시간 보내세요~
2009년 06월 18일 11시 34분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서래마을 자주 갑니다 ^^
2009년 06월 17일 13시 23분외국의 청취를 맘껏 즐기다 오지요 ㅎㅎ
즐거운 오후 되시고요 ^^
집 가까운 곳에 서래마을이라! 정말 좋으시겠어요-
2009년 06월 18일 11시 35분전 마음먹고 가야하는 거리에 있어서ㅜㅜ
따스아리님도 좋은하루되세요~
정말 파리준 알았네요.
2009년 06월 17일 14시 47분몽마르뜨르가 어디쯤 있을까하고 둘러보기도 하고...ㅎㅎ
좋은 사진구경 잘하고 갑니다.
^^, 서래마을에 몽마르뜨언덕이라 명칭을 달아놓은 곳도 있어요.
2009년 06월 18일 11시 36분여기저기 과장스럽지 않은 멋이 있는 곳이예요
펨께님도 여유있으실 때 다녀오세요~
우와 +_+ 저도 서래마을 가고 싶네요 'ㅁ'
2009년 06월 17일 15시 22분서울엔 생각보다 갈곳이 너무나 많은것 같죠?^^
2009년 06월 18일 11시 36분파블로님 그간 잘 안뵈셔서 걱정했다눈 ㅎㅎㅎㅎ
2009년 06월 17일 15시 23분저도 가봐야겠네용 넘 좋아보여서리 ~^_^~
JJY님 또 들려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009년 06월 17일 16시 43분요즘 몸 관리 중이라 JJY님 블로그에 자주 놀러 간답니다.
파블로 블로그에는 재미있는 대학생 에디터분들 컨텐츠도 많답니다~ 자주 구경오셔요^^
시험도 끝났고... 이번주말은 저도 서래 마을이나 가봐야 겠군요ㅎㅎ
2009년 06월 18일 01시 49분wow. 시험끝나셨다니 축하! 방학시즌시작이시겠네요-
2009년 06월 18일 11시 37분좋은 하루되세요~ ^^
우와~! 멋있어요
2009년 06월 18일 11시 47분멀리갈필요 없이 서래마을에서면 파리지엔이 될수있겠어요 잘봤습니다
2009년 06월 18일 15시 07분우리나라에 저런곳도 있었군요; 진짜 글안보고 사진만 보면 여행사진인데....
2009년 06월 22일 16시 46분맨날 동네에서만 지내다보니..서울도 다 못보고 죽을듯.ㅎㅎ
맨날 서래마을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한번도 못가봤다는...ㅜㅜ마뇽님 담주에 같이가요!!!!!!!
2009년 06월 23일 09시 57분파리 딱 한번 여행 다녀왔는데 그 뒤로 계속 홀릭홀릭~ 중이에요 ㅎㅎ 진짜 엄청난 매력을 갖고 있는 그 곳. 다시 또 마음이 설레여요! 으앙~
2009년 06월 23일 14시 43분프랑스타운 잘봣네여, 근데 파리정말 불편하데여 특히 속전속결 한국사람들한테는여. 완젼 정반대라네여. 여행말고 진짜 살다오지 않으면 모른데여
2009년 10월 15일 01시 53분그렇죠.. 관광하는 것과 사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2009년 10월 15일 13시 40분I am truly grateful to the holder of this web page who has shared this
2013년 05월 02일 04시 22분impressive paragraph at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