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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년 04월 19일 노트북? 넷북? HP DV2 by 독코독담 (19)
CONSUMER | HOME/CULTURE & TREND 2009년 04월 19일 14시 50분 Posted by 독코독담
무더운날 에어컨과 선풍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 에어컨은 시원하긴 한데 너무 크고 비싸고..
- 선풍기는 싸고 작긴 한데 시원하지가 않고..

이러한 상충관계(trade-off)를 해소하기 위하여 나온것이 선풍기와 에어컨의 장점을 조합한 냉풍기다. 가끔 친구네 집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건 그렇게 시원한 것 같지도 않고 싼 것 같지도 않고..?


HP Korea는 '울트라 포터블'이라는 기존 HP가 가지고 있지 않던 새로운 제품군 영역명을 만들며 DV2를 런칭을 하였다. 울트라 포터블이란 넷북과 일반 노트북의 중간쯤에 위치하는 제품군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넷북을 쓰기에는 너무 작고 성능도 노트북에 비해 떨어져서 안타깝고, 작은 인치의 고사양 노트북을 쓰기에는 너무 비싸서 고민하는 노트북 유저들을 위하여 넷북과 일반 노트북의 장점을 어느정도 취하여 중간쯤에 포지셔닝 한 것이다.


즉, DV2는 미니노트북이 아니다!



그렇다면 DV2에 대한 해외 블로거들의 코멘트를 들어보자.
 
         Tarnation
The whole point of putting an AMD processor in this is to making more powerful than something like the Atom but still cost less than a standard laptop also with the ATI HD3410 Graphics makes this a nice little media laptop. Oh and did you idiots complaining about the whole Blu Ray drive not read where it said price to start at $699 and with the "external" Blu Ray $899.

AMD를 쓴 궁극적인 이유는 아톰보다 더욱 파워풀하지만 일반적인 랩탑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며, 또한 ATI HD3410 그래픽을 쓴 것은 이 엔터테인먼트 랩탑을 더욱 멋지게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생략)


           kal326
If I'm gonna have my hands on it all the time, I think I would like mine to be regular size. As for my wife, what I like to have my hands on all the time wouldn't be bad to have 8% larger.

이 블로거는 키보드 크기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데 기본 키보드 사이즈의 92% 사이즈로 재현된 것에 대해 왜 100% 사이즈로 재현하지 못했는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내가 쓰기에는 크기가 작아진 것 조차 못 느끼겠는데, 외국인들은 손가락이 커서 불편한 것 같다.


           Howdy Doody
Something just dosen't look right with this laptop. Probably that the borders at the top and bottom of the screen are too thick, and that big gap between the screen and the main chassis, making the whole machine look bigger and out of proportion than it should.

이 블로거는 외형적인 디자인으로 인해서 DV2가 더 크고 투박해 보이며, 보통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비율과는 맞지 않아 보인다고 한다.


           Vicada
Why do these things have such short battery life, this thing will run out of juice by the end of a medium-range flight. You'd think that with all the technology power nowadays someone will have figured out a way to power a small laptop for at least 10 hours...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에 대하여 평하고 있다. 말하였듯이 울트라 포터블 제품군에 속하는 DV2가 수명주기가 짧다면, 그 핵심 편익을 제공해 주고 있지 못하는 것 아닐까?
         
 
           Luffy
This is awesome news for AMD and for people shopping for budget laptops.

I love netbooks... but I do feel a 10 inch screen with a 1024x600 screen and inability to smoothly play HD content is a little lacking. This will be a "do everything" laptop, and be very affordable. I'm hoping most manufacturers jump on this bandwagon and start creating 12-inch ultraportables and hope the prices start trickling down into the 400-500 dollar range.

이 블로거야말로 HP가 타겟으로 잡고 있던 소비자 집단인 듯 하다. 넷북을 좋아하지만 스크린 크기와 사양으로 인해 불편하였었는데, DV2는 넷북과 일반 노트북과의 장점만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여 좋다는 것이다.

 
           Jeremyturnray
Looks like I finally found my new notebook. Under 4 lbs, 3.5 hous of battery life, a good screen res, decent processing power and discrete graphics for under $1000? That's exactly what I wanted, just gotta save up.

1,000불 아래로 이 사양의 노트북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
     
다른 블로거들의 코멘트를 보았을때도 대부분은 가격대비 제품 사양에 대하여 매우 만족하고 있었다. 한국과는 중량에 대한 민감도 양상이 매우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무게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는 듯 했다. 디자인 또한 HP글로벌 전략이 추구하는 목표와 맞게 우호적인 대답들이 많았다.

이러한 외국 블로거들의 양상과는 다르게 한국의 블로거들은 우선 환율로 인해 국내에서는 비싸게 제공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는 듯 하다. 적절한 성능에 reasonable한 가격으로 제공되어야 할 제품이 가격으로 인해 지불의사가 감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아니라 AMD 프로세서에 관하여, 무게, 발열에 대하여 조금은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판매상황은 호의적이라고 한다.


Intel의 Atom보다 AMD Neo는 몇배나 빠른 연산을 할 수 있고, ATI Radeon HD3410 그래픽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넷북 보다 더 좋은 성능과 그래픽 또한 가진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Window Vista를 부드럽게 돌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일반소비자들에게 Intel이 아닌 AMD는 싸게 만들기 위해서 탑재한 프로세서 정도로 밖에 인식이 되어지지 않고 있다. 이 점은 AMD 사가 AMD Neo 판매를 HP와 독점계약을 맺은만큼 AMD사가 얼마나 해내는가에 달려있는 듯 하다.
한국시장에서는 울트라 포터블 치고는 가격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앞으로 DV2의 길은 예측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제품의 사양을 보고 사용을 해 본 결과 매우 매력적인 노트북임에는 틀림이 없는게 사실이다(필자에게). 마치 MINI1000이 나오기전에 MINI2133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즉, 앞으로 차기작이 나오면 더더욱 매력적인 녀석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극히 주관적인 제품력에 대한 리뷰를 해보면>,


- 프로세서: AMD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는 것이 처음엔 별로 맘에 들지 않았지만 사용해 보니 Vista를 돌리는데도 큰 버벅거림이 없었다. 단지 환풍구 탓인지 칩 탓인지 모를 약간의 발열이 있다는 것과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소음이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 그래픽: 정말 선명하고 깨끗하다. 집에서 쓰는 데스크탑 CRT 모니터옆에 두고 비교해 보았을때 그 차이란.. 하지만, 고광택으로 인해 빛 반사가 일어나 불끄고 사용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 사운드: Wonside님이 작성한 포스트에서 볼 수 있듯이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답게 음질이 매우 좋았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출력이 MINI1000 보다 약한 것 같다(주관적).

<SRS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아래 로고 클릭!

- 발열: 2시간 정도 사용하면서 DVD를 돌려봤지만 발열에 대해 인지 할 정도는 안 되었다. 하지만 환풍구가   팜플레이트 아랫쪽에 위치해서 따신 바람이 나와 왜 거기다가 환풍구를 설계했는지 기술자에게 묻고 싶었다.

<컨셉적인 측면은>,

- 컨셉력: 엔터테인먼트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임을 강조하기 위해 들고 다닐 수 있는 무게에 성능을 덧입힌 듯 했다. 그 요소들로는 뛰어난 해상도, 높은 퀄리티의 음질, 이쁜 디자인, 자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이 있다. 울트라 포터블이라는 컨셉을 소비자가 이해하고 수긍하는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듯이 보인다.


- 뛰어난 해상도와 높은 퀄리티의 음질: 위의 첫번째 사진의 가운데 부분과 두번째 사진의 TV  뒤의 input 부분을 코드로 연결하면 TV화면에서 동영상과 음악을 시청 및 청취 할 수 있다. 뛰어난 해상도와 높은 퀄리티의 음질을 갖고 있어, 굳이 TV와 연결하지 않아도 좋은 퀄리티의 동영상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 디자인: 팜플레이트에 있는 문양과 상감기법을 사용한 디자인은 정말 이쁘다. 하지만 검은색의 경우 손자국이 많이 나서 흰색을 추천하고 싶다. DV4(?)의 노트북 외부 로고 부분이 노트북을 켰을때 불들어 오는 디자인도 매우 이뻐서 그걸 적용해도 괜찮을 듯 싶다. 물론 가격은 상승하겠지만.


- 외장 CD/DVD: 옵션으로 제공되어지는 외장 CD/DVD를 처음 봤을땐 뭔가 했다(외장하드인줄..). 노트북 두께를 줄이기 위해 CD파트를 노트북에서 제거하였지만, 엔터테인먼트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외장 CD/DVD를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한 것 같다. 옵션이지만 판매 초기에는 번들로 제공하고 있다.

- 자체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임을 강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DVD, 음악, 사진 등을 볼 수 있고 편집을 가능하게 한 프로그램이 깔려있다(삼성의 그것과 비슷한). 하지만 그렇게 실용적인지는 모르겠다. 음악 플레이어의 경우 소리 키움 버튼을 찾느라 엄청 고생했다..

<비지니스적인 측면은>,

- 가격: 미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합리적인 가격 대비 좋은 사양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환율로 인한 가격으로 인해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 불가항력적인 것이라 어쩔 수 없지만 아쉬운건 사실이다. 최저가가 미국에선 $749이니 말이다. 글로벌 기업이라 매번 환율에 이렇게 영향을 받으니 뭘 줄여야하는 걸까?

- 새로운 시도: 울트라 포터블 제품군을 냈다는 것은 넷북과 일반 노트북 사이에 위치한 시장을 노리겠다는 야심찬 HP의 노트북 사업군 내의 제품라인 다각화 전략이다. 하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시장에서 제품력과 컨셉력을 다 갖추기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래도 DV2를 보았을때, 앞으로 뒷 시리즈로 나올 제품들에 대한 기대를 가져도 될 듯 하다.

- 포지셔닝: 두 제품군의 장점만을 뽑아낸 제품라인이라서 조금은 어중간 할 수 있는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 중간에서 대체재(넷북, 일반 노트북)의 위협을 받고 있는 듯이 보인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 가격의 우위를 놓고 보았을때는 충분히 경쟁적인 제품인 듯 하다.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른 브랜드의 울트라 포터블 또한 이 시장에서의 경쟁을 하여야 할 것이다. AMD와 HP가 독점적 계약을 맺고 있으니 이제 Intel이 타사와 독점적 계약을 맺고 진입한다면 재미있는 볼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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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코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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