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전체 (763)
PAVLO GUIDE (2)
HP ZONE (173)
CONSUMER | HOME (358)
COMMERCIAL | SMB&ENTERPRISE (124)
ENJOY PAVLO (101)

최근에 달린 댓글

'부창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년 11월 01일 디자인계의 엘리트, 스티키몬스터 랩을 만나다. by PAVLO Manager (46)
COMMERCIAL | SMB&ENTERPRISE/IT PARTNERS 2011년 11월 01일 09시 33분 Posted by PAVLO Manager

흰 몸통에 색색의 훌라우프를 둘러 맨듯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CJ ONE카드의 CF 기억나시나요? 기억이 안나신다면 지라니 합창단의 신나는 노래가 어우러진 대우건설의 CF는 본적이 있으실 겁니다. 닮은 듯 다른 이 두 CF의 애니메이션 작업을 맡은 분들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몬스터랩입니다. 스티키몬스터랩은 얼마전 HP의 노트북 광고 모델로 발탁이되어 촬영을 하였는데요, PAVLO가 이 두분을 인터뷰하였답니다. 국내 굴지의 기업과 많은 프로젝트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젊은 디자이너 두분, 부창조님과 최림님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Q1. 부창조와 최림 이외에 김나나, 황찬석, 강인애 등이 모여 스티키몬스터 랩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기 분야의 이들이 어떻게 모이게 됐나요?
최림: 스티키몬스터 랩을 하기 전에 TV광고제작 쪽 일을 하고 있었는데 광고 제작을 도와줄 외주 일러스트작가로 부창조를 소개받았어요. 몇 번의 외주작업을 함께 하게 됐는데 동갑내기 친구라 마음도 잘 맞고 앞으로 하고 싶은 꿈도 비슷한 것 같아 함께 재미난 작업을 해보자고 제안했죠. 김나나는 레스페스트라는 디지털영화제에 영상작품을 출품하면서 알고 지냈었습니다. 그녀가 부창조와 내가 하는 작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팀 합류를 제안했고 함께하게 되었죠. 강인애와 황찬석을 알게 된 것은 첫 번째 전시를 준비할 때였는데, 입체조형물을 제작해줄 사람을 찾다가 인터넷으로 그들을 알게 되었고, 제작의뢰를 하려고 했다가 아예 한 팀이 되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Q2. 나이키 ‘러너스’, CJ ONE, 그리고 대우건설 CF 등의 작품이 화제가 되면서 스티키몬스터 랩의 인지도가 국내에서도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최근 전시나 피규어 출시 등의 활동을 하면서 스티키몬스터 랩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신지요?
부창조: 2011년 3월에 피규어 출시 기념으로 전시를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어요.  즉각적인 반응 때문에 굉장히 놀랐는데, 오신 분들을 보니까 대부분이 비슷한 업종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더라구요 하하. 만나는 분들마다 자신들이 하지 못하는 부분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주셨는데, 아마 다니던 회사를 나오거나 프리랜서로서 쌓아온 개인의 위치를 내려놓고 ‘우리가 잘하는 것으로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는 용기를 낸 것이 좋게 보시는 것 같았어요. 아직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같은 직종의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 같아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최림: 전시 같은 것을 할 때는 직접 사람들의 반응을 볼 수 있는데, 특정분야의 특정연령대의 분들 말고는 특별히 인기를 실감하지는 못했어요. 게다가 제가 외부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어서.. 사실 인터넷에 검색되는 정도로 좀 느끼고 있어요. (웃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Q3. HP는 두 사람을 비교적 젊은 나이에 디자인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디자인 분야의 엘리트’라고 소개했습니다. 엘리트라는 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말하기 민망하시면 두 분이 생각하는 엘리트가 무엇인지 정도만 말해주세요.
최림: 엘리트는 뭔가 더 모범적이고 지적이고 모든 것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몬스터프로젝트의 컨셉이 컴플렉스를 가진 뭔가 모자란, 일명 루저들의 이야기여서 엘리트랑은 좀 먼 것 같아요. (웃음) 대신 우리의 그런 작업들이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엘리트라고 평가해 주시는게 아닐까요?
부창조: 스티키몬스터랩의 기준으로는 아직 성공이라고 할 수 업어요. 아직 4년 밖에 안된 스튜디오이고 앞으로도 갈 길이 멀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에게 엘리트라는 의미를 부여 하는 것보다 엘리트의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고 새겨두고 싶다. 일단 엘리트는 자기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자기의 분야'.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일을 하면서도 자신의 일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정직하게 선택하고 몰입하는 사람들은 어떤 분야의 일을 하던지 아름다워 보이고 그것이 엘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스티키몬스터랩이 진행하는 광고들을 보면서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분들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만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기뻤답니다. 질문당 두분이 대답한 인터뷰라 이번 포스팅에 세 질문만 올라왔는데요, '에이~ 벌써끝났어?'하고 아쉬워마세요~! 다음편에는 디자인 분야의 엘리트, 스티키몬스터랩이 선택한 노트북 HP 엘리트북 W시리즈와 함께 광고 촬영장 뒷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Writer profile
author image
한국 HP 프린팅 퍼스널 시스템 그룹의 공식 블로그입니다.
HP 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 하이브리드 PC, 올인원 PC 및 워크스테이션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눠요.

"IT PARTN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11월 01일 09시 33분 2011년 11월 01일 09시 33분



TRACKBACK :: http://pavlo.kr/trackback/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