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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 | HOME/CULTURE & TREND 2011년 07월 28일 09시 54분 Posted by PAVLO Manager

부스스하게 올린 머리, 짙은 눈화장, 허스키한 보이스, 2008년 그래미 어워드 5관왕,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화려한 음악인생 이면의 평탄하지 않았던 인생. 어떤 가수의 이야기인지 눈치채셨나요? 바로 7월 23일 우리 곁을 떠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의 이야기 입니다. ENVY의 음악이야기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삶과 음악을 통해 그녀를 추모하는 이야기로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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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와인하우스는 1983년 9월 14일 영국 런던 북부의 사우스 게이트에서 택시기사인 아버지와 약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재즈보컬의 대명사로 불리는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노래를 자주 불러주었고, 그렇게 그녀는 재즈에 흥미를 가지며 성장하였습니다. 그녀는 할머니의 권유로 들어간 연극학교에서 스위트 앤 사우어(Sweet”n”sour)라는 랩 그룹을 결성하며 음악적인 재능과 열정을 키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독특한 개성 때문에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못했고, 학교에 적합하지 않은 용모로 인해 퇴학을 당하는 등 유년시절부터 굴곡진 인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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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와인하우스는 13살 때 처음 기타를 접했고, 작곡을 하면서 함께 노래를 했던 그녀의 남자친구 타일러 제임스(Tyler James)의 도움으로 데모테이프를 만들어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렇게 발표하게 된 2003년 데뷔 앨범 프랭크(FRANK). 데뷔 앨범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녀는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에게 받은 음악적 영감을 앨범타이틀로 드러내었고, 앨범 곳곳에 재즈와 소울 음악을 그녀 특유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2006년에는 백 투 블랙(Back to Black) 앨범으로 브릿어워즈 여성 솔로 아티스트 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2008년 제 5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더니,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신인상, 여자 최우수 공연상, 최우수 팝 보컬상,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며 영국 여성 가수로서는 최초로 5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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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화려한 수상경력 이면에 알코올 중독과 약물 과다복용 등의 방탕한 사생활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에게 야유를 보내는 관객과 주먹다짐을 하거나 팔에 핀업걸(Pin-up Girl)이라는 문신을 하는가 하면, 자신이 남자에 가깝다고 선언해 레즈비언이라는 구설수에 휘말리는 등 온갖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트러블 메이커였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릴리 앨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음반을 프로듀스한 마크론슨(Mark Ronson)과 리햅(Rehab)이라는 곡의 싱글을 발표하면서 순식간에 전세계를 뒤흔들었습니다. 노래 내용인 즉슨 'They tried to make me go to rehab but I said no no no(그들이 나를 재활원에 보내려 하지만 난 안되 안되 안되라고 말하지), I just ooh I just need a friend(난 그냥, 단지 친구가 필요할 뿐이야)'... 이 노래는 그녀가 알코올과 약물에 찌들어살자 주변사람들이 그녀에게 재활원에 들어갈 것을 권했고, 이를 싫어한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우연히 흥얼거리는 것을 듣고 프로듀서인 마크론슨이 이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보자고 하여 탄생된 곡이라고 합니다. Rehab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구설수에 휘말린 그녀를 다시금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게 해주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속에는 불안했던 그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노래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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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츠오디오(beatsaudio)
 국내외 뮤지션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음향기기 '몬스터社'의
 비츠 오디오 시스템은 공연장에서 라이브를 듣는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과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천재들은 요절한다는 속설이 맞는 걸까요. 기타리스트 지미 핸드릭스(Jimi Hendrix), 너바나(Nevana)의 리더인 커트 코베인(Kurt Cobain), 여성 록커 제니스 조플린(Janis Joplin) 등 ‘27세 클럽(27세에 사망한 음악가들을 부르는 말)’이라고 불리는 그룹에 그녀도 이름을 올리며, 천재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그녀도 전설이 되었습니다.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다양한 인생의 경험을 자신의 음악으로 솔직하고, 노련하게 보여준 에이미 와인하우스, 우리는 그녀와 그녀의 음악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REST IN PEACE AMY WINE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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