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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년 01월 18일 차세대 코어 전쟁, 샌디브릿지 VS 퓨전 브라조 by .1295246780 (67)
CONSUMER | HOME/LIFE with IT 2011년 01월 18일 10시 49분 Posted by .1295246780

차세대 코어 전쟁, 샌디브릿지 VS 퓨전 브라조

2011년 새해를 맞은 노트북들의 최대 화두는 뭐니뭐해도 CPU입니다. CPU계의 양대 산맥 인텔과 AMD는 각각 '샌디브릿지'와 '퓨전 브라조'를 출시하여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 '샌디브릿지'와 '퓨전 브라조'의 공통된 특징이라면 바로 CPU와 GPU가 하나의 다이(Die)속으로 통합되었다는 점입니다. '샌디브릿지'와 '퓨전 브라조' 이전에는 내장 GPU라고 해도 메인보드 칩셋에 달려있었지만 이제는 CPU속에 GPU가 들어감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빠른 성능을 낼 수가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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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 프로세서 모두 '저전력'을 그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샌디브릿지'의 경우 기존의 린필드 계열 CPU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여 주면서도 전력소비는 거의 비슷한데요, 이는 새로이 개선한 아키텍처와 더불어 32나노 공정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AMD 퓨전 브라조 역시도 '밥캣'이라는 새로운 고효율 아키텍쳐와 '올데이(AllDay) 파워' 기술을 도입해 넷북에서 10시간 이상의 장시간 사용을 공언하고 있으니 2011년도 양사간의 치열한 CPU 경쟁이 예견됩니다.

HP에서도 '샌디브릿지'와 '퓨전 브라조'를 채용한 노트북을 올해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두 회사가 얼마나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던 간에 소비자의 입장에서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진리! 따라서  곧 출시될 HP의 노트북 선택에 참고하실 수 있도록 '샌디브릿지'와 '퓨전 브라조'에 대해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린필드의 명성을 이어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샌디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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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인텔은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매출  48조 5천억원의 매출을 달성 하면서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지요. 그리고 그 중심에는 '린필드'가 있었습니다. 특히 린필드 i5 750/760은 '국민 CPU'로 칭송을 받으며 개인, 기업, PC 방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가격대성능비를 내며 군림하였습니다. 이전 클락데일 제품군으로 듀얼코어의 시대를 열었다면 린필드로 쿼드코어의 시대를 연 것이지요.

이러한 '린필드'의 폭팔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다시 한번 야심차게 인텔에서 내 놓은 제품이 바로 2세대 코어 '샌디브릿지'입니다. 샌디브릿지는 기존 45나노 공정 설계에서 32나노 공정 설계로 바뀌었습니다(린필드의 몇몇 후반기 제품도 32나노 공정을 사용합니다). 이 역시도 쉽게 말해 같은 크기의 CPU안에 예전보다 더욱 세밀히 반도체를 집적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통해 같은 전력을 이용하면서도 더 낮은 발열과 더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는 것이죠

특히 노트북에서는 전력소비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노트북이기에 데스크탑 보다 떨어지는 성능은 용서가 되지만 오래 사용하지 못하는 것만큼은 소비자들이 용납하지 않으니까요. 이러한 기대에 부흥이라도 하듯 샌디브릿지는 저전력 저발열에 뛰어난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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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샌디브릿지에 대한 사람들의 회의적은 평도 들을수가 있습니다. 기존 린필드가 워낙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던 터라 샌디브릿지의 성능 향상 폭이 미미하다는 것이죠. 이미 린필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샌디브릿지로 갈아 타는 것은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옆그레이드(살짝 나은 성능을 의미)라는 우스갯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물론 린필드 사용자가 아니라면 당연히 린필드가 아니라 샌디브릿지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인텔을 뛰어넘을 것인가, Fusion

인텔의 경쟁자라고는 하지만 대중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아직은 인텔에 뒤쳐지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AMD 제품들도 인텔보다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준다는 사실은 익히들 알고 계실것입니다. 그래도 항상 인텔보다 2% 부족한 모습을 보인것 또한 사실이죠. 하지만 만약 AMD가 없었다면, 인텔이 CPU시장을 독점했다면 그런 상황은 생각하기도 끔찍합니다. AMD가 충실이 인텔을 견제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AMD에게 감사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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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옆길로 샜군요,  하여튼 린필드에 맞서 AMD에서도 준비한 '페넘'은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린필드를 이길수 없었습니다. 린필드는 더 우수했기 때문이죠. '인텔에서 UFO를 주웠다'라는 소리는 이제 너무도 식상할 정도로 AMD에게는 인텔은 '넘사벽' (넘을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AMD가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NVIDIA와 양대 산맥을 이루던 ATI를 인수하면서 다시 상황은 긴박하게 흘러갑니다.

인텔에 대항 할 또 하나의 칼을 뽑아들수 있게 된 AMD는 바로 GPU와 CPU를 결합한 기술을 내놓게 됩니다. ATI 인수를 통해 축척된 GPU 기술로 만든 '퓨전 브라조' 프로세서가 바로 그것이죠. '퓨전 브라조'을 출시하면서 AMD는 자사의 제품을 CPU라는 용어대신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 라는 용어로 개명하여 부르는데요, 인텔에 대항한 AMD의 새로운 결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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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전 브라조'에는 그간의 AMD 모든 기술력이 총 동원되었습니다.

'퓨전 브라조'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본적으로 저전력 고효율의 우수한 CPU 성능과 동시에 뛰어난 GPU 성능도 보여줍니다. AMD의 최신 그래픽 카드인 'HD 6800'시리즈에서 지원하는 DirectX 11 와 UVD 3 (Unified Video Decoder, 통합 비디오 디코더)'를 지원하는데, UVD 3는 Full HD 해상도의 블루레이 3D 영화나 다른 HD 비디오 포맷, 온라인 비디오를 끊김없이 최상의 상태로 즐기 수 있도록 하는 비디오 재생 전용 가속 기술을 말합니다.

HP의 차세대 코어 노트북, HP Pavilion dm1z

HP에서도 퓨전 브라조를 탑재한 노트북을 선보였는데요, 바로 HP Pavilion dm1z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히 사진만 보여드리기로 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확실한 리뷰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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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자면, 노트북 구입시 비용을 중요시 여기는 분들은 차세대 코어가 탑재된 노트북이 출시 되면 지금 린필드 계열을 탑재한 노트북을 구입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샌디브릿지와 성능에 있어 아주 큰 차이가 있지 않으면서도 샌디브릿지 탑재 노트북 출시로 인해 가격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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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우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돈과 성능 사이!

반대로 성능을 중요시 여기신다면 단연 차세대 코어가 적용된 노트북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성능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한들 분명한 차이는 존재 하며 특히 동영상 인코딩, 고사양 프로그램 구동에서는 차세대 코어들이 확실한 우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며

인텔과 AMD 모두 최신 기술이 집적된 차세대 CPU를 필두로 다시한번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입니다. 지켜보는 소비자로서 이런 상황이 즐겁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이번 만큼은 AMD가 인텔보다 우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경쟁을 하면 결국 더욱 뛰어나고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 출시 될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HP에서도 조만간 샌디브릿지와 퓨전 브라조를 탑재한 제품이 출시 된다고 하니, 최신 CPU가 탑재된 고성능 노트북 구입을 고려 중이시라면 조금만 기다려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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