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IT 네트워크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책임진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컴퓨터 생활을 어떻게 변화해왔는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을 단순히 웹하드나 오픈 소프트웨어로 오해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을 조금 더 크게 그려보면 미래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영역은 방대해질 것입니다. 3D 게임을 그래픽 카드가 없는 넷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던지, 스트리밍으로 제공되는 모든 미디어 시스템과 교육을 어떤 단말기에서든지 공통적으로 받아 볼 수 있다던지 하는 서비스들 말입니다.
▲ 기업 한곳의 스토리지만으로도 전세계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전자신문, 해럴드 경제>
그렇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 기업 한곳의 스토리지만으로도 전세계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천리안을 사용하던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지요. 3M정도의 mp3 파일을 다운 받아 듣기까지 10분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던 과거 56k 모뎀시절에서 동영상 다운이 필요없이 스트리밍으로 버퍼링 없는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지금의 100Mb 초고속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흐른 시간은 불과 20년 남짓한 세월이 흘렀습니다. 너무 빠른 변화였기에 지금 세대는 모를 과거 컴퓨터 세대. 파블로 매니저가 처음 컴퓨터 세상에 발을 들여놓고 변화해왔던 세상. 지금부터 간단하게 파블로 매니저의 이야기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 당시 등장했던 286컴퓨터의 광고입니다. 컴퓨터가 단순 교육용으로 인식되었던 시절이지요.
클라우드 컴퓨팅이 등장하기 20년 전 초등학생 시절(국민학교라고 불릴 때였습니다), 컴퓨터 학원이란 곳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한 칸씩 좌우로 움직이고, 사다리만 타고 오르락내리락 했던 너구리 게임을 합니다. 뱀처럼 움직이는 오리에 부딪혀 너구리가 죽을 때 나는 소리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글링이 터지며 나는 소리만큼 기분이 나쁘곤 했습니다. 그러다 수업이 시작되고 도스를 배웁니다. 컴퓨터를 배우러 왔는데 우린 마치 영어 스펠링을 배우러 온 듯, 공책에다 이것 저것 받아 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컴퓨터가 무얼 하는 것인지도 모른채, 온갖 기호에 둘러 싸였던 때였습니다.
▲ 286 컴퓨터와 DOS용 게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너구리'입니다.
고등학교 논술에 WWW(World Wide Web)가 등장하고 이건 또 어떤 세상인가 궁금했습니다. 책상 한 편에 모셔둔 데스크탑이 천리안, 유니텔과 접속을 시도하는 소리가 지금도 귓가에 맴돕니다. 아, 그 때 전도연, 한석규가 열연을 펼친 '접속'이란 영화가 있었습니다. 전도연의 접속 아이디는 '여인2'였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모뎀을 따라 웹 세상에 들어가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밤이 참 짧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흑백TV가 시골 이장님 댁에 설치되고 김일의 레슬링을 보면서 할머니께서 '사람이 왜 저기 들어가 있누?'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말이 꼭 할머니의 경험만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했고요.
▲ 인터넷 통신이 보급되면서 인터넷을 소재로 한 영화까지 등장하게 되었지요.
대학을 가니 친구들이 메일을 만들라고 합니다. 다음날 학교 가면 보는 친구들에게 저녁마다 메일을 보냈습니다. 내용은 모두 구구절절 사랑 이야기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얼리어뎁터'같은 친구들이 사이트를 하나 알려줍니다. 거기 들어가면 초등학교 친구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들어가 봅니다. 거기 제 친구들이 죄다 모여있습니다. 그러다 모임도 가집니다. 저보다 키가 컷던 친구가 저보다 작은 것을 보며 기뻐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러다 몇 년 후 미니홈피에 웃긴 사진, 뽀샵사진들을 올려두고, 연애의 흔적, 이별의 흔적들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자기 친구들 이름이라며 보여줍니다. 당무님, 치몽님, 흰색크레용님, 아디쉬님..이게 뭔가 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블로그도 해 봅니다. 징검다리를 조심조심 건너는 느낌처럼 글을 쓴다는 게 힘들게 다가왔습니다.
▲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SNS의 원조격인 싸이월드입니다.
신입사원이 되고, 회사 메신저로 일 이야기를 합니다. 회의시간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파일을 주고 받습니다. 사실 회의시간이 가끔 아까울 때도 있을 정도입니다;; 주머니에 돈이 좀 생기니 귀여운 넷북 하나도 골라봅니다. 하루종일 회사에서 컴퓨터를 쳐다봐서인지 퇴근을 하고 나면 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어느새 넷북 전원에 손가락이 가고 있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 이제는 저 작은 넷북을 이용해서 전세계 사람들과 친구를 맺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네요.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이 각기 다른 기억이지만 비슷한 흐름을 가진 경험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포스팅이 더욱 많이질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다가오기 전에 우리가 어떤 물결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는 지 함께 돌아보는 시간도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컴퓨터를 비롯한 모든 IT 기기들, 그리고 수많은 웹 서비스들, 그리고 변화한 우리 생활. 함께 깊이 있게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터넷 통신 속도별 상품과 가격에따른 실제속도 기분좋은 속도테스트 결과. 인터넷 통신상품은 각사에서 100Mb급을 기준으로 그이하일때는 조금식 차등적용되고 있다. 가령 100Mb급 통신서비스를 받으면서 가격도 100Mb 상품가격을 지불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통신속도는 10Mb나 20Mb 를 제공받고 있다면 이는 항의하여 적절한 통신속도로 사용할수 있도록 하든지 가격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외로 속도에 따른 상품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속도를 보장받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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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클라우드의 개념 자체는 오히려 우리가 80년대에 쓰던 메인프레임과 단말기 개념이죠. 그게 인터넷을 통한 것으로 바뀐 것인데 말이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1년 01월 05일 10시 45분감사합니다 ^^
2011년 01월 06일 16시 56분같은 개념의 시스템이라도 어떤기술과 접목시키느냐에 따라
엄청나게 달라지는 현상... 미래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이
나올것 같습니다
참 대단한 발전 같아요.. 예전에 호스트컴퓨터와 비슷한 개념이 클라우드지만 이젠 이동성이 확보가 되어
2011년 01월 07일 17시 53분세상의 변화에 축이 될것 같아요
아직 보급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011년 01월 07일 19시 08분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이미 많은 작업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
좋은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2011년 01월 30일 23시 25분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2011년 01월 31일 13시 15분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유익했습니다.
2012년 05월 26일 00시 19분근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구를 보고 한줄 적고갑니다.
흔히들 그냥 넘어가시는것인지 이해를 하고 적는것인지 잘 모르겟으나
얄팍한 지식이지만 100MB급이라는 회선은 인터넷회선 중에
초당속도로 보았을때 100MB의 전송속도를 내는 회선은
저의 얄팍한 지식이지만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100Mb이나 1000Mb이겠죠. bit와 Byte는 차이가있습니다.
혼동해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100메가급이라고해서 메가급 인터넷이라고 흔히 광고합니다
100메가는 100메가급일뿐 뒤에 바이트나 비트가 붙지 않았습니다. 흔히 서비스되는 100메가급은
백메가비피에스(100Mbps)입니다.
100Mb와 100MB의 차이는
100Mbit/s = 약 12MByte/s 입니다.
안녕하세요 눈팅자님!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정을 해야겠네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좋은 지적 고맙습니다^^
2012년 05월 29일 13시 14분I am in fact grateful to the owner of this website who
2013년 03월 22일 11시 31분has shared this enormous article at at this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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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8일 20시 43분you've hit the nail on the head. The problem is something which not enough folks are speaking intelligently about. Now i'm very happy I found this in my search for something regarding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