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렀던 CES 2009에서 선보인바 있는 HP Mini 2140.
최초의 제3세대 넷북을 표방함으로써 관심을 모았던 제품이다.
2008년에 출시되었던 Mini 2133의 후속 모델이기도 한 2140.
이 두 모델을 비교해 보았다.
<외형>
외형의 디자인은 두 모델이 다를바가 없다.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부드럽게 굴곡진 것도 동일하고 HP문구가 세겨진 위치와 헤어라인까지 동일하다.
그리고 양옆의 단자들의 구성과 위치도 동일하며 사이즈도 거의 동일하다.
2133의 크기와 무게 / 27(at front) * 255 * 165mm, 1.3kg(베터리 포함)
2140의 크기와 무게 / 26.7(at front) * 261.4 * 166.2mm, 1.19kg(베터리 포함)
외형의 디자인은 완변히 동일하다 할 수 있고, 크기와 무게도 거의 비슷한 가운데 2140이 더 가벼웠다.
규격의 동일함 그리고 오히려 더 가벼운 Hp 2140. 이것은 오히려 큰 차이를 의미한다.
왜냐하면 이번에 출시된 2140 모델은 10인치 넷북의 대세를 따라 10.1인치로 출시되었고, 2133모델은 8.9인치이기 때문이다.
동일한 크기에서 화면을 확장시켰다고 볼 수 있다. 2133 모델 모니터 양 옆의 스피커가 사라지고 Mini 1000시리즈에서 보였던 인피니티 글래스 스크린의 LED HD를 장착하였다.
<내장>
저전력을 자랑하며 넷북 시장이 활성화 되기 이전엔 Hp는 VIA C&-M ULV 1.6GHz를 장착하여 소형 노트북 시장을 이끌기 위해 2133 모델을 저가형으로 내놓았다. 그러나 얼마후 Atom 기반의 저가형 노트북을 출시하여 2008년 한 해 동안 넷북 돌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HP는 Mini 노트북을 표방하여 넷북들과는 차별화하려 하였지만 많은 유저들은 넷북을 선택했다.
이런 시장의 흐름에 따라 Hp도 아톰 기반의 넷북을 출시하였다. 그것이 바로 Mini 1000시리즈다. 그러나 이 때도 HP는 'Mini'노트북으로 출시하였고, 패션과 노트북의 만남을 강조하며 디자인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저가에 뛰어난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HP Mini 1000시리즈는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CES2009에서 아톰 기반의 미니 2140을 선보인 것이다.
제3세대 넷북으로 관심을 받았지만 기존의 넷북과는 별다른 스펫을 보여주진 않는다.
그러나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해상도다.
다른 넷북들이 모두 1024의 가로 해상도 인데반해 1280의 해상도를 선보였다. 이는 인텔이 Atom 기반의 노트북에는 1024*600으로 제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2133이 VIA의 C7를 사용하였기에 12880이 가능했던 것이다.
때문에 이번에 Atom CPU를 장착했으면서도 1366*768를 구현함으로서 지금까지의 넷북들에 대비하여 유용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저장 메모리는 두모델다 160GB SATA를 체택하였다.
일명 비즈니스 북으로도 불렸던 HP의 Mini시리즈. 이번에 출시된 2140제품은 이전 모델인 2133의 장점과 기존 넷북들의 장점을 서로 보완하여 출시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미국 시장에 1월에 발매 예정으로 499$(약 65만원. 한화 1,300원 기준)에서 부터 시작하여 판매한다. 2009년에는 저가형 노트북의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조심스럽게 넷북의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 점치는 가운데 'HP Mini 2140'이 어떤 영향을 입힐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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