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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컴퓨터를 쓰는 범위라하면 오피스, 포토샵, 영화, 음악, 블로깅......... 한줄을 못 체우는 군요. 원더키드의 2020년이 다가오고 있는데... 분발해서 미래인이 되야겠네요^^ (89년도 만화영화 원더키드...아시는 분은 아실 거라..ㅡㅡ;)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놈은 이 놈입니다.! MINI 2133
(↑요기서 퍼왔어요^^)
뭔가 매끈한 매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모자란 2%때문인지 묘~한 녀석이죠. 아무튼 제 수중으로 들어온 요 묘한 녀석을 나름 파해쳐 보겠습니다.
1. 스풱!!!
이 녀석의 속사정은 그다지 저의 관심사가 아니라 퍼다 나른 스풱 테이블로 대처하도록 하구요. 전 사이즈부터 보겠습니다. 크기는 다른 미니북에 비에 아주 양호한 수준이네요. 두깨 역시 만족스러운 수준이구요. 하나 아쉬운 것은 화면 사이드에 있는 여백이 있어 조금 답답한 감이 있네요. 실 화면 사이즈는 8.9인치구요. 요게 꽉 차면 좀 더 쉬원 시원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무게는 1.3KG.. 제겐 너무 경이로운 무게네요. 3년간 2.98kg들고 기동력을 발휘했던터라.. 전공서적보다 가벼운 무게는 미니북의 경이로움을 세삼느끼게 합니다.
(15인치 에버라텍 vs 12인치 씽크패드 vs 10인치 MINI)
조그마한 녀석이 하드가 120기가라 서브용 용량으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웹켐역시 무난하고....그런데.. 이녀석 스피커가.. 아주.. 그냥..쩌렁쩌렁합니다. 과도하게 질러대서 최대로 키우면 갈라지기도 하는 안타까움이..ㅡㅡ 그래도 작은 것 보단 좋네요. 비교하자면 예전에 쓰던 15인치보다 스피커가 더 크다는.. CPU가 비아라서 발열이 좀 있고 운영체제가 Vista라 버벅 거린다고 다른 리뷰에서 그랬답니다. 저는 XP로 다운 그레이드 되어서 별 버벅거림은 못 느낀답니다. 참고하시구요.
(이놈 수풱이랍니다)
2. Style
미니 녀석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스타일입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처리가 되서 세련미도 있고 표면이 금속제질이라 시각적 견고함이 주는 만족감이 크네요. 솔직히 시중에 나와있는 미니 북 중에서는 제일 노트북 스럽지 않아 좋습니다. 제 기준에서 말이죠~ 만약 이놈이 두께가 조금만 얇고 패턴스킨으로 덮혀있으면 여성분들 클러치백 못지 않을 것 같네요. 여성 팔 운동용 1.3kg 클러치백.. 나쁘지 않군요.. 훗~ 아무튼 저의 안목으로 장담하건데 스타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키보드를 볼까요? 외형 다음으로 제가 꽂혔던 부분이죠. 미니북답지 않게 알찬 키보드는 저를 참 흐믓하게 한답니다. 일전에 용산에서 미니 북들을 시용하다가 울컥했던 적이 있거든요. 꿀리지 않는 등발에 사마귀타법인지라 여러번 혈압이 올랐답니다. 움츠러든 사나이 어깨를 펴게해주는 풀사이즈(92%) 키보드에 찬사를.. 키 넓이랑 레이아웃도 효율적이라 좋네요. 더불어 터치패드위에 있는 작은 버튼!(터치패드 on/off) 예전에 워드를 할 때마다 제어판 설정을 오갔던 추억이 떠오르며 작은 센쓰에 또 한번 흐믓함을 느낍니다.
3. MINI in Train
고향방문차 오른 부산행 열차에 동승한 미니, 미니의 사명은 이동간에 베터리 오프로 눈감는 그 순간까지 절 즐겁게 해주는 것이 었습니다. 주말 열차 북적이는 사람들~ 미니2133 간지는 열차에서도 주인 어깨의 든든한 뽕이 되어주네요. 풉..
미니에 담아왔던 영화를 보는데 앞에서 거론한 발열 문제.. 그다지... 크진 않았습니다. 다리에 올려 놓고 봤는데 따뜻하단 느낌도 별로 없었답니다. 기차안이 쌀쌀해서 그런가? 그나저나 낭패는 3셀짜리 베러리...ㅡㅜ 클라이 막스에서 삐리리리릭... 눈을 감아버리더군요.. 그래서 남은 3시간 동안 뒷부분을 궁금해하면서 왔더랬죠.. 이녀석의 베터리는 1시간 반정도 가더라구요. 500만셀짜리 베터리가 나올 그날을....
4. Mini vs Mini.......and MINI1000
이제 맥없는 잡담을 정리해야겠습니다. 결론 부터 얘기하면 미니2133 참 괜찮아 질 놈입니다. 속도에 민감하지 않아 버벅거림에 관대하기에 성능에 대한 태클은 건너뛰겠습니다. 저의 미니북은 오락적인 요소로 많이 쓰일 것 같네요. 여행중 즉석 포스팅, 여자친구와의 열차 데이트용, 도시속의 Inspiration note 정도로 쓰일 예정인지라... 미니라서 용납되는 저조한 그래픽과 미니라서 더욱 필요한 롱런 베터리가 참 아쉽네요. 이런 몇 가지만 충족된다면 개인적으로 미니북의 대세를 리드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비록 제 판단입니다만.. 쿨럭..
미니북의 가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니북의 매력은 내 손안에서 제 스타일을 살려줬을 때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이놈은 죽었다 깨어나도 서브입니다. 서브가 휘양찬란한 스풱을 두르고 있다하더라도........... 적어도 제게는 별 매력적이지가 않을 것 같네요. 그런 점에서 전 자신있게 이 놈을 대세라 외칩니다. 리뷰를 쓰다 불연듯 동명의 괜찮은 녀석이 떠 오르네요. 훗날 제가 살 차를 이야기할 때 험머가 안된다면 미니쿠페를 사겠다고 하곤 하죠. (극과극이네요--;)
개인적으로 BMW미니를 참 좋아 합니다. 이탈리언 잡이란 영화의 영향도 크긴 했지만 참 매력적인 차거든요. 동글동글 순진한 얼굴안에 파워풀한 엔진으로 다이나믹한 운전을 즐기게 해주기로 유명하니까요.^^ 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모순적인 스타일리쉬입니까...풉~ HP Mini랑 묶어 놓고 싶네요. 사실 2133은 제 기준에서 미니쿠페까진 못 갔지만 곧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곧.. 곧.. 곧...
MINI 1000.......................
엊그제 HP 본사에서 직접 MINI1000을 보고 왔습니다. 2133의 부족한 2%중 1.89%이상 체우고 등장했더군요. 군살도 좀 뺐고 답답했던 화면은 더 넓어지고 제가 좋아하는 블랙~ 라인도 훨씬 좋구요. 비비안탐은 실제로 못봤지만... 그날 본 블랙에디션에 마음이 홀딱~ㅡㅜ 어쨌든 저의 논지는 "미니북은 스타일이다!" 입니다. MINI1000 그리고 BMW new MINI ! 기다려주오!! ㅠㅠ
여하튼 그리하야 전 스타일 대세를 MINI2133으로 정의하며 조심스럽게 HP MINI1000의 대박을 예언하며 잡담을 줄입니다.
HP 미니(HP 2133)의 결론은 이렇다. 성능에 크게 개의치 않으면서 짧은 시간 모바일 컴퓨팅을 즐기려는 이를 위한 폼나는 미니 노트북. 이 한 줄 결론 덕분에 목표층은 더 명확해진다. 만능을 바라지 않고 느긋하게 인터넷을 즐길 줄 아는, 인내의 미덕을 겸비한 이들이다. HP 미니는 뛰어난 것과 모자란 것이 명쾌하게 갈린다. 미니 노트북으로서 자세는 뛰어나고, 노트북의 눈높이에서 보는 성능은 성에 차지 않는다. 때문에 고민이 덜 된다. 성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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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HP 미니놋북 패밀리를 기대하는 한사람으로 미니1000이 빨리 나왔음하고 있습니다.
2008/11/12 10:29미니 1000은 2133 보다 훨씬 나은데 하드디스크 에서만 걸리네요ㅜㅜ 갈아타야 할지 말지 ...
2008/11/12 13:15저도 실제로 써보지 못해서 힘껏 추천은 못드리겠는데 저는 갈아 타고 싶네요. 2133도 괜찮은 녀석인데 1000은 좀 죽어요..ㅋㅋ
2008/11/12 15:27미국 사이트들 보니까 다들 하드에서 고민하는거 같더라구요..
2008/11/13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