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넷북시장, 과연 끝인가? (노트북, 넷북, 태블릿, 울트라씬)

PAVLO ZONE/SPECIAL REPORT 2010/06/07 09:45 Posted by PAVLO Manager
2009년은 넷북의 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과언이 아니었죠. DisplaySearch에 의하면 2009년까지 넷북의 shipment는 매년 103%의 성장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열풍과 태블릿 형태의 PC가 다양한 브랜드들에 의해 하나둘씩 발표되면서 "넷북은 끝났다", "넷북시장은 잠식되었다"라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죠! 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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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시장, 과연 끝인가?

처음 넷북이 나왔을때의 가격대비 성능과 지금의 가격대비 성능에는 많은 차이가 있죠! 초기에 비해 가격이 15% 정도 하락하면서 구매가 용이해졌습니다. 가격의 하락은 올해에도 예상되는데요,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성능의 개선을 통해서 기존보다 보다 더 강력한 가격효율성을 갖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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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더욱 가벼워지고 얇아지고 가격도 저렴해지는 동안, 그 성능 또한 개선된다는 것이죠. 일반 노트북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성능을 개선시키면서 가격을 낮춰나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소비자의 욕구를 고려하지 않고 제품 자체만 놓고 보았을때는 이전보다 더욱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죠.


넷북, 포터블 PC시장 파이(pie) 중 몇 퍼센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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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과 2009년은 말슴드렸다시피 넷북의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표를 보시면 노트북PC가 5.4%만을 성장한 반면에 넷북시장(미니노트, 슬레이트 포함)은 무려 107.4%의 성장을 가져왔죠. DisplaySearch는 2010년에는 노트북/넷북시장이 비슷한 성장을 할 것이며, 전체 포터블PC 시장은 이전보다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어느 한 부분의 포터블 PC 시장이 크게 성장하기 보다는 포터블 PC 시장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성장을 예측했는데요, 태블릿 시장이 얼마나 성장할지가 가장 궁금하군요 ㅎㅎ


넷북, 살아남으려면?

넷북 시장은 크게 변동폭이 없이 일정수준 판매가 일어나는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전만큼 불티나게 판매가 일어나지는 않지만, 어느수준 꾸준히 유지를 하고 있는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유지 및 안정화를 지속시키기 위해선 그만큼 필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이미 넷북시장은 가격 안정세로 접어들었죠. 괜찮은 녀석들을 30만원대에 손아귀에 넣을 수 있으니 말이죠! 저렴한 녀석들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넷북들도 출시되게 될 텐데요, 양극화를 통해서 소비자의 입맛을 얼마나 잡을 수 있을진 두고봐야 겠죠!

성능! 보다 더 강력한 프로세서를 탑재한 녀석들이 계속 나와야겠죠. 뿐만아니라 넷북의 기본 모토인 이동성을강화해줄 개선된 배터리또한 넷북이 살아남을 수있는 조건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통합! 데스크탑 하나만 쓰는 시대는 갔습니다. 데스크탑 + 노트북 + 넷북 + 스마트폰 + 태블릿까지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게 되면 이들간의 통합을 이뤄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측면 모두에서 말이죠~


태블릿, 넷북 올챙이적 기억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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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하려고 이래저래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넷북의 등장과 관련된 콘텐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2008년 겨울에 작성된 포스트에서는 넷북의 등장으로 노트북을 위협한다는 내용이죠. 1년반이 지난 지금 시장을 보면 노트북도 지속적으로 판매가 되고 넷북은 안정화에 들어섰죠. 다만 기업들의 마진은 예전만큼 크지는 않겠지만요.

요즘 태블릿 제품들의 등장으로 블로고 스피어가 많은 관련 콘텐츠가 생성되고 있습니다. 넷북과 노트북 시장이 잠식된다는 예측도 나오고요. 하지만 차후에는 태블릿도 안정화로 돌아서고 모바일 컴퓨팅 디바이스(노트북, 넷북, 태블릿, 스마트폰)들이 어느정도 파이를 나누어 가지고 그 개별적인 디바이스에서 나오는 수익은 줄어들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그럼 언제, 뭘 쓰지??

앞으로의 컴퓨팅 디바이스를 만드는 제조사들의 임무는 컴퓨팅 기기들을 개발/출시 해야겠지만 각각의 기기들의 사용상황을 얼마나 고객들에게 가장 잘 인지시키는가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데스크탑, 노트북, 넷북 그리고 태블릿까지 출시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하나의 시장만 키우기보다는 밸런스를 맞춘 포트폴리오를 원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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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입장에서는 목적성 - 생산성 - 휴대성을 고려하여 단수, 혹은 복수의 기기들을 선택적으로 취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바일 기기들만 놓고 보았을때, 노트북은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보다 더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콘텐츠를 즐기는 기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넷북은 콘텐츠를 생산하면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기로 포지셔닝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스마트폰이 모바일 오피스로서 서포터로서 편리함을 제공할수는 있지만 콘텐츠 생산자로서 업무를 수행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비자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컴퓨팅 디바이스를 '+(플러스)'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지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움.. 어쨋든, 넷북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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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니자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으로는 넷북 가운데 고가제품 상당수가 타블렛 요소를 도입하면서 변신할 거라 봅니다. 현재 아톰에서 돌아가는 안드로이드 혹은 모블린 까지 나와있으니 윈도우와의 듀얼부팅도 괜찮고요. 내년쯤에 듀얼아톰이 인텔에서 풀리면 윈도우7과 멀티터치를 결합한 타블렛으로의 변신도 기대됩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10/06/07 10:11
    • PAVLO Manager  수정/삭제

      우훗 니자드님의 의견 감사합니다 ^^
      넷북의 변신을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분명히 지금과는 다른 요소를 도입하지 않을까요~?

      2010/06/08 09:38
  2. 배리본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2010/06/07 10:12
    • PAVLO Manager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배리본즈님 ^^

      2010/06/08 09:39
  3. 율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기의 넷북시장.. 사실 저도 넷북 유저고, 제 지인들 가운데 넷북 유저가 상당히 많아서.. 왠지 모르게 저는 잘 다가오지는 않는다는...^^;;

    2010/06/07 18:00
    • PAVLO Manager  수정/삭제

      얼리 아답터 분들의 의견이 그러한데,
      아직까지 더 시간이 남은듯 합니다 율무님 ^^
      좋은하루 보내세요~!

      2010/06/08 09:39
  4. 티비의 세상구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블로그에 푹빠진 저로서는 외출해서 블로그
    관리해줄때는 넷북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위기라는 단어는 아직은 아닌것 같아요 ^^;;
    단 컴퓨터로 이것저것 할일이 많아지면 속도는 괜찮은데
    모니터가 작고 답답해서 참았다가 데스크탑에서 하는게 속이 편하더라구요 ㅎ

    2010/06/07 18:41
    • PAVLO Manager  수정/삭제

      티비님 ㅎㅎ 저도 모니터 답답할땐 닫아버리고,
      집에와서 데탑을 사용하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놋북 모니터에
      장착해서 필요할땐 늘릴 수 있는
      기술이라도 좀 나왔으면 합니다 ^^

      2010/06/08 09:41
  5. 천사마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 넷북의 생명은 해상도와 배터리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06/08 10:54
    • PAVLO Manager  수정/삭제

      글쵸 ^^
      그러고 보니 그 두 요소가 모든것을 대변해주는듯 하네요~!
      항상 둘 중에 하나는 빠져버리니..;;

      2010/06/08 13:48
  6. 제너두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넷북이냐...Wi-Fi가 지원되는 PMP냐..ㅎ
    아이패드냐...고민되요..ㅋ

    그래도 넷북만한게 없죠..^^:

    2010/06/08 18:31
    • PAVLO Manager  수정/삭제

      와우! 제너두님과 율무님 모두 오셨네요 ㅎㅎ
      PMP도 요샌 Wi-Fi 지원이 되나보군요~
      전 일단 넷북 열심히 쓰고 태블릿이 더 커지면 그때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

      2010/06/08 21:25
  7. Ahn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흐름에 따른 휴대용 PC제품의 시장에서의 변화와 생존법 그리고 사용자 참조까지 한 눈에 볼 수있는 포스팅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0/06/09 18:20
    • PAVLO Manager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Ahn님 ^^
      디지털 기기의 전쟁이 아닌,
      콘텐츠의 전쟁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2010/06/09 18:35
  8. 저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북의 생명은 어디서나 마구마구 쓸수있게 만들어서 울트라씬 가격에팔면 좋겠습니다. 즉 해수욕장 농촌에서 쓰기 적합하겠지요. 자연재해대비도.

    2010/06/20 18:10
    • PAVLO Manager  수정/삭제

      넷북의 견고성도 차차 더 강해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
      넷북이란게 말씀하신대로 어디서나 마구마구 쓰는 녀석이니깐요~!

      2010/06/21 11:09
  9. 꼬레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어느님이 말씀하신대로 확실히 해상도가 높은게 작업하기도 수월하죠. 그러나 고작 10인치에 1366*768해상도는 단점도 있더군요. 일단 눈이 정말 끔찍할정도로 피곤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력도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라서 10인치에 hd급해상도는 정말 눈이 괴롭더군요.
    본론으로.. 사실 넷북이 사라지기 보다는 pmp시장이 사라질것 같습니다.
    지금 보면 삼성넷북하고 코원피엠피하고 가격이 삐까삐까 합니다. 더 싼것도 있구요.
    넷북스펙자체가 상당히 우월합니다. 또한 점점 넷북성능도 올라가고 있구요... 이런 상황에서 사용자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근데 넷북보다는 울트라씬가격이나 좀 떨어졌음 좋겠군요 ㅜㅜ

    2010/07/03 02:15
    • PAVLO Manager  수정/삭제

      ㅎㅎ 넷북은 성능은 높아지고 가격은 떨어지게 될 것 같은데, 울트라씬 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굉장히 주목됩니다 ^^
      성능의 엄청난 개선을 통해서 일반 노트북의 수요를 뺏어 가는것은 아닐지? 혹은 무게를 엄청나게 줄여서 넷북의 수요를 뺏어 가는것은 아닐지 궁금하네요 ^^

      2010/07/05 09:17
  10. ㅇㅁㅁ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상도에 따른 피로도는 저도 공감합니다.
    넷북 스펙자체가 우월하진 않죠 ㅎ 아 pmp랑 비교하신거면 우월한게 맞군요;
    아 일단 모두 하나 아셔야 하는게 현재 실리콘을 이용한 공정의 한계는 10nm가 한계입니다. 현재32nm제품까진 나왔는데 갈수록 공정변화폭이 줄어들기에 향후 몇년간 성능향상은 생각보다 미비할겁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가 실리콘을 대체할 물질중 그래핀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그래핀은 다이아몬드보다 강도가 2배이상 높고 전기전도성이 실리콘보다 100배이상 빠르기 때문에 클럭을 기가헤르쯔단위에서 테라헤르쯔단위까지 가능합니다. 아직 응용분야에 제대로 적용은 힘들겠지만 만약 적용된다면 지금까지의 찔끔찔금 올라가던 컴퓨터의 성능을 대폭올라갈수 있을겁니다.
    이야기가 좀 별나라로 갔군요 ㅋㅋ;;

    2010/07/05 10:46
    • PAVLO Manager  수정/삭제

      오... 굉장히 흥미로운 댓글이신데요~? ^^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좋은 의견 공유 감사드려요 :)

      2010/07/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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