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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ZONE/HP NEWS! 2009년 04월 12일 16시 00분 Posted by pavl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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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를 느끼게 해준 Intel, 그 이야기 ♪


한 조직의 head를 보면

그 조직 전체가 어떠한 지 알 수 있다.


인텔 코리아의 CEO 이희성, 그분의 눈빛에서

사람을 끄는 열정이 강하게 느껴졌고,

그 영향력은 다른 조직원들에게도 그대로 미치는 것 같았다.


intel, 끌린다, 일해보고 싶다.

 

이것은 글로벌 체험단의 준비과정 중 인텔 코리아를 방문한 후

내가 느꼈던 느낌을 적어놓았던 글이다. 아직도 생생하다.


이 부푼 마음을 가지고... 드디어 인텔을 방문하는 날이다.

시애틀을 떠나는 오늘,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그에 대한 느낌을 깨닫는 때에는 항상 그와 헤어질 때 인 것 같다. 잊혀지지 않을 시간들과 함께 두 번째 목적지인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새로운 세상을 처음 접할 때엔 품었던 기대와 설렘은 줄어들고.. 특히 몸이 고단했던 오늘은 더욱 그러했다. 고단한 몸을 이끌고 샌프란시스코 일정을 시작했다. '실리콘 벨리, 특별히 인텔(Intel)이 기다리고 있다!'


차에서 내려 조금은 몽롱한 정신으로 사진을 찍고( 사진처럼 ^^;) 드디어 인텔 본사에 입장했다. 처음 우리의 미팅 장소는, 시간이 흘러 높은 자리에 비로소 섰을 때 회의를 하게 되는 executive room, 들어가니 잠이 확 깼다. ‘정신 차리자, 지금까지 배웠던 모든 것들, 그 이상의 것을 놓칠 수 있어!’. 프레젠테이션Brad Houser씨가 진행했고 인텔에서 준비해 주신 감사한 다과와 함께 우리는 발표에 귀기울였다. 인텔의 발표는 MS가 기업문화에 대한 부분을 좀 더 강조했던 반면 인텔의 역사와 주력하고 있는 부분, 주력할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위주로 진행되었다.

 

 발표가 끝난 후 내가 받은 느낌,  

노트북과 프린터를 만드는 hp, 학기 중 내내 켜보게 되는 MS의 프로그램과는 달리, 인텔이 product보다는 software, 특히 프로세서에 중점을 둔 기업인 만큼 나에겐 일상에서 인텔이라는 기업을 느끼기 쉽지 않았다. 인텔 코리아의 이희성 사장님을 만난 후에 인텔이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대해 얼마나 열정을 갖고 있으며, 앞을 내다보는 사고와 도전정신을 강조하는 기업임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한 명 한 명의 조직원에게서 CEO가 추구하는 가치가 전해지고 있고 그 열정이 기업에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소중한 경험이 있기 전에는 경영학을 공부하는 나지만 인텔이라는 기업에 대해, 그 제품에 대해, 그리고 기업이 처한 상황에 대해 다른 기업에 비해 적극적으로 알려고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오늘 인텔은 나에게 'Initiative, 적극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면서, 인텔 뮤지엄을 돌아보면서 인텔이 IT를 넘어 세상에 어떤 영향력을 끼쳐왔는지 깨닫게 되었다. 뮤지엄을 돌아보면서 인텔의 공동 창시자인 무어의 'Moore's law'에 대해 다시 접할 수 있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던 나는 다시 그 의미를 물어봤고, 마이크로칩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18개월마다 2배씩 늘어난다는 무어의 법칙은 너무나도 인상깊었다. 또한 뮤지엄 투어를 통해 평소에 알지 못했던 프로세서의 기본적인 원리를 배우는 것은 내 지적인 호기심을 자극했다. 경영학도에게도 과학의 원리는 상상력, 즉 크리에이티브의 중요한 원천이 된다.


내가 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을 방문하는가?’

인텔을 방문하고 문득 지금까지의 글로벌체험단 활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처음에 글로벌체험단에 도전할 때에는 막연히 세계적인 기업들의 본사를 방문하고, 또 미국을 방문한다는 자체가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여러 번의 기회를 통해 외국계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지점을 방문하고, 현지에 와서 한 기업씩 방문하면서부터 내가 왜 방문해야 하는지가 조금씩 깨달아졌다. 첫째, 내가 살아가고, 취업할 것으로 생각했던 국내의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미국의 기업들의 문화를 알아가고, 아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화가 과연 나와 맞는가를 알아내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둘째, 기업 문화가 내 삶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야 한다. 커리어는 내가 앞으로의 남은 인생의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내 삶의 수준과 행복의 정도를 결정한다. 지금은 깨달았지만 글로벌체험단 이전엔 몰랐다.


마지막으로 셋째, 나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한다. 한국에서의 인텔, hp방문, 그리고 현지에서 ms와 인텔의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내가 깨달은 것은 내가 그들이 현재 있는 자리에서 일하게 되는 것이 단지 어렵고 꿈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들에게 당신이 지금 있는 자리에 서려면 지금 내가 무엇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혹은 어떻게 그 자리에 서게 되셨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이런 대답이 돌아오곤 했다. ", 무엇보다 00을 갖는게 중요하고요, **을 하면 좋은데 그걸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이러이러하게 하는 거에요. 열심히 한다면 할 수 있을거에요물론 이런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내가 지금까지 글로벌체험단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대답은 조금 달랐다. 그들은 단지 그들이 어떻게 해왔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떤 것에 매력을 느껴서 했다 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뿐이었다. 이 둘간의 차이는 무엇인가? 내가 느낀 차이점은, 그들은 나와는 다르게 분명 큰 일을 이루어냈고 이루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이미 이루어낸 자로서, 그렇지 못한 자에게 경험에 비춘 조언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의 생각은 자신이 이루어가고 있는 것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있는 우리도 너무도 당연하게,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라는 전제를 머리에 두고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내가 특별한 사람이 이루어 낼 것이라 생각했던 그 특별한 사람이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이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정말 값진 깨달음이다.


저녁을 먹기 위해 실리콘 벨리를 떠나면서 오늘도 새로운 세상을 경험했다는 것이 내겐 정리되지 않은 마음의 무엇으로 다가왔다. 소중한 시간들은 늘 그런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처음 경험하는 시간이라 어리둥절 잘 모르지만, 시간이 흐른 후 비로소 깨닫게 된다. 그 시간들이 어느새 지금 내가 서있는 곳 발 아래 계단이 되어 있음을 말이다. 이런 달콤한 깨달음 의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  

  -  t h e   e 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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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s is MOORE'S LAW_* )

본 포스팅은 HP글로벌체험단 5기 이현주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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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olf Jewlery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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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1월 17일 2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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